세계 금융위기와 유로존의 국가부도 위기로 인해서 세계 권력을 계속해서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는 다면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으로 미래를 바라보며 인류를 이끌어가기에 아직 역부족이다. 중국의 경제 규모는 2010년에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에 올랐고, 인터넷 사용자 수는 미국의 총인구 수를 넘어섰다. 인도는 2030년에 이르러 중국을 뛰어넘어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가 될 것이다. 인구를 합치면 세계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는 중국과 인도는 세계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갈 원동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극빈층의 규모와 비율이 감소하고 있다. 2010년 세계 경제가 4.9% 성장한 가운데 세계 인구는 1.2% 증가해, 1인당 GDP는 3.7% 상승했다. 2005년에 13억 7,000만 명이였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