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韓國戰爭 8

북미회담에서 논의되지 않은 북한의 인권 문제 출처: BBC

북한은 무상의무 교육을 보장하고 있다고 하지만 현실은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일 세계의 관심은 북미정상회담에 집중됐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회담의 주요 의제가 '비핵화'였음을 강조하며, 인권과 관련해 김정은 위원장과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두 정상의 공동합의문에도 북한의 인권보장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 유엔(UN)은 매년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조직적이며 광범위하고 심각한 인권 침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하지만 이번 북미정상회담에서 다음과 같은 심각한 인권문제는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주민 통제 폐쇄적인 국가인 북한은 3대에 거쳐 독재체제로 통치됐고, 북한의 주민들은 현 지..

북한 식량부족 : '국제사회 원조에 대한 북한의 투명한 집행 결의 필요' 출처: BBC

유엔 산하의 WFP는 9일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부족으로 북한의 식량 공급이 여전히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현재 북한 전체 인구의 40%에 달하는 천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영양실조를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제사회가 대북 식량 원조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한 것이다. WFP는 현재 매달 약 65만 명에 달하는 북한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영양식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북한 어린이 5명 중 1명은 발육부진을 겪고 있다는 국제기구의 조사결과도 나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황혜영 국장은 BBC 코리아에 "2017년 유니세프가 북한의 8500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지표조사에 따르면, 북한 어린이 5명 중 1명이 영양부족 때문에 나이에 비해서 키가 기준치 이하인 발육부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ER..

북한 주민 먹을 3개월 치 식량 부족... 인도적 위기 발생 가능성 출처: BBC

지난달 18일 파주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 개풍군 마을에서 주민들이 농사일을 하고 있다 북한 경제와 민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의 장기화로 악영향을 받고 있다는 한국 정부의 평가가 나왔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주요 생필품에 대한 물가, 환율 등 경제지표의 변동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북한의 코로나 방역이 북중 간 물자교류 재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북중 무역 재개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3개월 치 식량 부족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은 북한의 올해 식량 부족량을 86만 톤으로 추정했다. 먹는 양 기준 북한 주민 전체가 하루 소비하는 양은 1만 톤으로, 86만 톤이면 석 달 치 식량이 부족하다는..

북한: 극심한 폭염∙식량난에도 '자력갱생' 외쳐 출처: BBC

북한의 식량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공식 언급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자강도 38.4도, 평양 35도 등 북한이 폭염에 몸살을 앓고 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방송은 19일 고온주의경보를 발령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오는 24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 33도 이상, 대기 습도 70% 이상으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특히 자강도 자성에서 최고 38.4도까지 높게 관측됐다고 전했다. 이러한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당장 올해 북한 농작물 생산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관영매체들은 "지금이야말로 올해 농사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재해성 기후의 영향을 이겨내는 것이 올해 알곡 고지 점령의 관건"이라고 주민들을 독려했다. 북한 주민 10명..

북한 경제: '고난의 행군 결심했다'고 말한 김정은...배경은? 출처: BBC

8일 열린 세포비서대회 폐회사 연설 중인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조선노동당 최말단 조직 책임자들이 참가하는 세포비서대회에서 '고난의 행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김 위원장이 8일 열린 세포비서대회 폐회사에서 "나는 당중앙위원회로부터 시작해 각급 당조직들, 전당의 세포비서들이 더욱 간고한 '고난의 행군'을 할 것을 결심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으며 그로 말미암아 당 제8차 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은 순탄치 않다"고 현 상황을 짚었다. 북한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경을 폐쇄했다. 경제 생명줄인 중국과의 교역도 사실상 중단 상태다. 고난의 행군은 북한이 199..

북한: 김정은 10년 '핵∙체제 안정 성공, 경제∙대미관계 실패' 출처: BBC

북한 주민들이 2019년 1월 4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지지하는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 위원장의 1월 1일 연설의 상당 부분은 경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김정은 정권 10년을 맞은 북한이 핵 무력과 체제 안정에는 성공했지만 경제와 대미관계는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세종연구소와 미국 워싱턴 싱크탱크 스팀슨센터가 8일 화상으로 개최한 '김정은의 10년: 정권과 미래 전망 평가'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북한의 지난 10년을 분석했다. 먼저 박종철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0년 간 권력 기반을 탄탄히 하고 사실상의 핵 보유국을 만드는 등 집권의 정당성을 공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성과는 여기까지고, 제재 해제나 대미 관계 노력은 실패..

남북한 1대 1 전면전 시나리오…육·공군 악전고투, 해군 선전

장성택의 실각과 전격 처형으로 남북충돌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5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선 조보근 국방부 국방정보본부장이 “남북한이 1대 1로 붙으면 우리가 진다”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켰다. 군 수뇌부가 내뱉은 이 같은 발언은 북한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국방예산을 지출하면서도 왜 우리가 이길 수 없는지에 대한 의문과 불안감을 불러일으켰다. 남북한이 미국과 중국 등 제3자의 지원 없이 단독으로 전면전을 벌이는 상황이 온다면 과연 누가 이길까. ■ 개전 직전 단계 1950년 6월 25일 새벽, 우리 군은 북한군의 기습 남침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당시 북한이 대규모 남침을 감행할 것이라는 첩보 보고를 묵살한 군 수뇌부의 오판과 남·북한의 현격한 군사력 격차 때문이었지만, 6..

제2차 韓國戰爭

戰爭은 인류의 歷史와 더불어 시작되었다. 경쟁, 파괴, 질투심, 투쟁, 자기보존의 본능과 戰爭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는 이 책에서 제2차 韓國戰爭의 시나리오 를 섬뜩하게 그리고 있다. 北韓 수도 平壤에서 일어난 불발 쿠테타가 막 유혈 진압되었다. 100만명이 넘는 北韓軍은 두파로 분열된 듯이 보였다. 市內에서는 군대들이 이동했다. 장갑부대들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南韓의 수도 서울로 진격하고 있었다. 北에서 발사한 스커드 미사일들이 남쪽의 목표물에 떨어지고 있었다. 미국기지들 역시 공격을 받고 있었다. 상황은 급박하다. 드디어 北韓은 世界가 우려하던 일을 저지르고야 말았다. 北에서 발사한 핵폭탄 2개가 남한군의 집결 지역에서 폭발했다. 이후 4차례나 핵폭발이 더 있었다.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