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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소비자 소송 첫 변론…통신사 "소송대리권 입증부터 해라"

법무법인 주원이 주도하는 5G 소비사 단체 소송이 시작됐다. 첫 변론에서 통신3사 측 변호인들은 "이 사건은 무엇보다 원고(600여명의 소비자)들에 대한 소송 대리권한 존부 확인이 먼저 선행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소비자 측 변호인은 통신사들이 5G 광고에 'LTE보다 20배 빠른 5G'라고 홍보했으나 실제 품질이 미진해 소비자들이 경제적·정신적 손실을 입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통신사 측 변호인들은 본론으로 넘어가기 전에 소송대리권부터 입증하라고 맞받았다.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소비자 600여 명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이 진행됐다. 이번 소송은 법무법인 세림이 주도하는 5G 소비자 소송과 별개로 주원 측이 법률대리를 맡은 단체 소송 건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1.11.19

삼성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2', 색상·케이스 모두 유출

삼성전자가 다음 달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2'의 색상과 디자인이 모두 유출됐다. 22일(현지시간) 유명 IT팁스터(유출자) 에반 블래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버즈2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 따르면 갤럭시버즈2는 그린, 바이올렛, 화이트, 블랙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기존에 나왔던 렌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노란색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삼성 갤럭시버즈2. (사진=에반 블래스) 갤럭시버즈2는 전작인 갤럭시버즈 프로에 적용됐던 액티브 노이즈캔슬링(ANC) 기능이 그대로 적용된다. 당초 해당 기능은 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최근 유출된 갤럭시 웨어러블 앱에 따르면 해당 기능은 적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전작보다 이어버드 터치 옵션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전..

무선이어폰 2021.11.19

"갤럭시버즈2, 프리미엄 성능에 가격도 저렴"

삼성전자의 차세대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2'가 성능은 한층 업그레이드되면서도 가격은 더 저렴해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IT매체 폰아레나가 IT 트위터리언 스누피테크(@_snoopytech_)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다음 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2'의 상세 사양을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갤럭시버즈2 렌더링 이미지. (사진=에반블래스트위터) 공개된 사양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 잡는 점은 가격이다. 갤럭시 버즈2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에 방수 등급 IPX7, 최대 28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지만 가격은 기존 200달러에서 가격을 낮춘 150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블루투스 5.2를 지원해 블루투스 5.0 버전을 지원하는 갤럭시버즈 프로와 갤럭시..

무선이어폰 2021.11.19

갤럭시 버즈 폭발, 한 건 더 있었다

굉음을 내며 갈라진 갤럭시 버즈.ⓒ기타 지난해 7월 소비자가 끼고 있던 갤럭시 버즈가 굉음을 내며 갈라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귀에 통증을 느낀 소비자는 현재도 간헐적인 이명 등 증세를 겪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자체 조사 결과를 근거로 소비자 증상은 사고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한다. 조사보고서를 소비자에게 공개하지 않아 조사 객관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6일 갤럭시 버즈 사고를 당한 소비자 A(40대) 씨에 따르면, 착용 중이던 제품이 문제를 일으킨 건 지난해 6월 29일이다. 저녁 시간 집에서 동영상 강의를 보다가 잠시 일어나려던 찰나에 왼쪽 귀에서 뭔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놀란 A 씨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았고, 그 모습을 본 남편과 아들이 달려왔다. 바로 옆에서 폭발음이..

무선이어폰 2021.11.19

LG유플러스, 수험생 응원 프로모션... 삼성폰 사면 '갤버즈2' 증정

LG유플러스가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30일까지 갤럭시버즈2 등 다양한 경품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샵'에서 갤럭시Z 플립3, 갤럭시Z 폴드3, S21을 구매한 선착순 3000명에게 24만9000원 상당 '귀호강 플렉스' 패키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패키지는 갤럭시버즈2 화이트, 갤럭시버즈2 케이스, 액세서리 팩(핑거톡, 핸드스트랩 등)을 구성됐다. 갤럭시 스마트폰·태블릿 구입 시 해당 패키지를 4만9000원에 제공하는 삼성전자 수능 이벤트와 연계해 LG유플러스가 추가로 4만9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 무료 구입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이다. 수험생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우파(수능이 끝난 우리 모두 파이팅)' 이벤트..

무선이어폰 2021.11.19

삼성전자, 갤럭시워치4·버즈2 '우영미 에디션' 출시

삼성전자가 MZ세대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 '우영미 파리'와 협업한 갤럭시워치4 우영미 에디션과 갤럭시버즈2 우영미 에디션을 출시했다. 우영미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에 참여, 디자인을 연출한 제품으로 19일부터 국내에서 한정 판매한다. 갤럭시 워치4 우영미 에디션은 블랙 색상 갤럭시워치4와 전용 스트랩, 무선 충전기, 워치 페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전용 스트랩은 고급 가죽과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했고 우영미 파리 로고와 브랜드 특유의 직사각형 모양 버클 등이 적용됐다. 무선 충전기와 워치 페이스도 올블랙 색상에 로고를 새겨 패키지에 통일감을 줬다. 우영미 워치 페이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다. 갤럭시버즈2 우영미 에디션은 갤럭시 버즈2 그라파이트 색상과 전용 케이스로 구성됐다. 전용..

무선이어폰 2021.11.19

내년 출시 에어팟 프로2…‘루머의 루머의 루머’

애플은 지난 19일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무선이어폰 신제품 '에어팟3'를 선보였다. 보급형 제품으로 주변 소음을 차단해 주는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기능은 제외됐으나, 피부 감지 센서·방수 기능·배터리 수명 등 핵심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다음 차례는 신형 '에어팟 프로'다. ANC 기능을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들은 지난 2019년 출시된 에어팟 프로 후속작을 기다리고 있다. 지금까지 유출된 에어팟 프로2 루머를 총정리해 봤다. ◇ 디자인 에어팟 프로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아니면 전작과 유사한 디자인을 고수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 기자는 지난 5월 차세대 에어팟 프로가 이어버드 하단 스템(줄기)을 버리고 마치 삼성전자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를 닮은 모습으로..

무선이어폰 2021.11.19

애플 '에어팟' 2세대·3세대·프로 비교해보니

애플은 지난 19일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무선이어폰 신제품 '에어팟3'를 선보였다. 2019년 '에어팟 프로' 출시 이후 2년 만의 신제품이다. 에어팟3의 등장으로 현재 오버이어 헤드폰 '에어팟 맥스'를 제외한 애플 무선이어폰 라인업은 △에어팟 2세대 △에어팟 3세대 △에어팟 프로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디자인·기능·내구성·배터리·가격까지 각 제품 특징이 뚜렷하다. 본인이 사용 중인 애플 기기와 호환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선택지가 추가된 애플 무선이어폰 3종의 스펙과 주요 차이점을 요약해 봤다. ◇ 오픈형 VS 커널형 에어팟3는 전작 대비 짧아진 스템(기둥)이 특징으로, 보급형이지만 모양만큼은 고급형 '에어팟 프로'를 닮았다. 하지만 프로 모델처럼 이어팁을 교체할 수 있는 커널형은 아니다. 만약 오픈형..

무선이어폰 2021.11.19

[리뷰] 세계미래보고서 2022 (메타 사피엔스가 온다)

비즈니스북스 출판사의 "세계미래보고서 2022 (박영숙, 제롬 글렌 공저)"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메타버스, 우주, 로봇, 노화, ESG 등 미래에 등장할 최신 기술이 우리 삶을 어떤 방식으로 변화시킬지 기술과 비즈니스 측면에서 분석한 책이다. 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가치는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2가지의 장점을 눈여겨 볼만하다. 첫 번째는 미래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준다는 것이고 두 번쨰는 이를 비즈니스 측면에서 살펴봄으로써 더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힌트를 준다는 점이다. 본 도서 시리즈의 2021년 버전 포스트 코로나 특별판을 읽고 올 한해 살면서 얼마나 유익했는지 모른다. 왠만한 기술 트렌드의 변화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나아가 투자에도 많은 도움을 줬다. 늘 그랬듯이 20..

카테고리 없음 2021.11.16

카카오택시

누가 카카오택시를 '갑질 1등'으로 만들어줬나 서울 시내 도로를 주행 중인 카카오T블루 택시. 박민제 기자 팩플 현장에서 “그 앱 깔았죠?” 2016년 택시를 직접 몰고 민심을 취재했을 때 일이다. 5년 만에 택시 운행에 나선 기자에게 한 선배 기사가 물었다. 그가 보여준 것은 카카오택시 기사용 앱. “‘길빵’(배회영업)만으론 사납금 채우기 힘들다”며 “요즘엔 다 이걸 쓴다”고 말했다. 2011년 처음 면허를 땄을 때만 해도 택시영업의 기본은 길빵이었다. 손님이 없을 때면 고개를 도보 방향인 오른쪽 45도로 고정하는 게 기본자세. 목 아픈 것 정도는 참아야 했다. 손님을 찾아내는 눈썰미가 ‘사납금 + α’를 가져가는 기사와 사납금조차 채우지 못하는 기사를 구분 지었기 때문. 그랬던 택시 영업의 룰이 20..

카카오택시 202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