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공포에 빠트린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정체는? 백신도 무용지물? 전파력 70% 빠른 변종 바이러스, 영국發 항공기·차량 봉쇄 "변종 바이러스 국내 유입시 방역 더 어려워질 가능성"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세인트판크라스 역에서 승객들이 파리행 마지막 기차를 타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영국에서 변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자 프랑스 정부가 이날 밤 12시부터 48시간동안 영국발 모든 이동을 중단한다고 밝히는 등 유럽 국가들이 잇따라 여행 제한 조치에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영국에서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70% 이상 강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변종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유럽 각국이 영국발 항공편 운항 중단 등 이동 제한 조치에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