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이어폰

모비프렌, 깜찍한 카카오 캐릭터 활용해 '춘식이 블루투스 이어폰' 출시

천아1 2021. 12. 20. 15:41

모비프렌(대표 허주원)이 '춘식이'와 '조르디' 등 카카오 캐릭터를 활용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블루투스 5.0 버전을 채택해 무선 연결의 안정성을 높였다. 미니멀 사이즈에도 모비프렌 자사 기술인 MSTS 튜닝기술에 작곡가 돈스파이크와의 협업으로 최적의 음질을 구현, 입체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장시간 음악 감상에도 귀의 피로감이 없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카카오 캐릭터를 활용한 모비프렌 블루투스 이어폰

싱글과 듀얼모드 지원으로 좌우 채널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듀얼모드에서는 이어폰 양쪽 유닛을 연결해 스테레오로 듣고, 싱글모드에서는 페어링하지 않아도 좌우를 독립적으로 쓸 수 있어 실용적이다. 양 유닛을 동시 사용할 경우 5시간, 좌우 유닛을 번갈아 사용하면 6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유닛 상단의 터치 패드를 이용해 음악 재생, 정지, 다음 곡, 이전 곡을 컨트롤할 수 있다. 통화는 물론, 인공지능 가상 비서(Siri, Bixby, Google Assistant) 호출 기능 등 기존 제품 대비 업그레이드된 통화 품질도 매력적이다.

카카오 캐릭터를 활용한 모비프렌 블루투스 이어폰

장시간 귀에 착용해도 아프거나 불편함이 없고, 달리거나 뛰어도 이어폰이 떨어지지 않아 안정성이 높다. 크래들에 자성이 적용돼 케이스 뚜껑이 열려도 이어폰 분실 염려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