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돌아온 LG ‘톤 프리’ 착용감과 차음성 ‘확연히 차이’ LG전자가 무선이어폰 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해 선보인 ‘톤플러스 프리’가 퀄리티에 비해 아쉬운 성과를 낸 가운데 올해 ‘톤 프리’ 브랜드로 인기몰이에 나선다. 올해 신제품 4종을 순차 출시해 시장을 공략한다. 17일 출시한 프리미엄 무선이어폰 ‘톤 프리(모델명 : HBS-TFN6)’가 첫 주자다. 전작 톤플러스 프리의 장점은 유지하되 디자인과 착용감을 개선했다. 가격도 톤플러스 프리보다 6만원 낮췄다. 톤 프리(왼쪽)와 톤플러스 프리(오른쪽) / 장미 기자 LG전자는 이번에도 영국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과 협업했다. ‘이머시브’ 사운드 모드가 소리를 또렷하게 전달해 몰입감을 높여준다. 단순 음질 인증이 아닌 제품의 사용성 구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