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안에서 몇년전에 반기문 서적을 읽으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은 것 같았다. 교보문고, 영풍문고, 연신내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사온 경제/경영, IT/트렌드 전망서로 미래를 생각했던 것 같다. 경기도 고양시에 가정집에 살고 있을 때 창문을 봤더니 하늘이 열린 것 같았다는 개천절도 아닌데 말이지. 베란다에 까치가 날아와서 무슨 이상한 신호를 보내기는 했었던 것 같다. 개인주의자로 살고 있는데 국제사회의 향방이 갑자기 궁금하더라고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기술을 여러 가전제품에 탑재하면서 자신이 난처해졌는지도 모르겠다. 몇년전에 부모가 미래전망서를 못 사게 막는 바람에 자신은 그것을 아쉬워했었다. 주변 어른에게 현실과 동 떨어진 미래에 관심만 있다고 비난을 많이 받기도 했었다. 미래가 궁금한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