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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닉은 왜 퍼블리 멤버십을 인수했을까?

천아1 2024. 7. 17. 07:59

네이버 공식카페나 네이버 게임 라운지, 게임 동영상 분석한것으로 채웠다.

안녕하세요, 뉴니커 여러분! 

뉴닉의 CEO 킴 🐦이에요. 뉴니커 대상의 전체 메일은 몇 년 만이라 처음 인사드렸을 수도 있겠고, 오랜만에 인사드린 분들도 있을 듯해요. 모두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뉴스레터와 뉴닉 앱 내 ‘지금 뜨는 뉴스’ 콘텐츠로 소식을 들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뉴닉이 최근 퍼블리 멤버십 사업을 인수했어요. 소식을 듣고 축하를 보내주신 뉴니커분들도 계셨는데요. 덕분에 무척 설레고 긴장되는 요즘입니다. 뉴닉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뉴니커와 함께 회사를 키워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 소식에 대해 더 자세한 얘기를 들려드리려고 메일을 적었어요.

인수의 이유가 궁금하시겠죠?

이 이야기를 하려면 가장 처음으로 돌아가 뉴닉이 왜 생겼는지부터 설명해야 해요. 뉴닉은 ‘사람들을 세상과 연결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지요. 바쁜 삶 속에서 내 주변을 돌아보고 더 다정하고 용감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선택지를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6년째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세상과의 연결을 도운 방식은 언제나 ‘지식정보의 허들을 낮추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가장 시의적인 뉴스의 허들을 낮추는 데서 시작했지만, 뉴스가 너무 많고/어렵고/불편하다는 문제는 우리가 삶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지식정보로 확장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서 뉴닉은 3년 전부터 인문학, 부동산, 테크, 철학 등 여러 분야의 지식 개론을 쉽게 전달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판매해왔고, 최근에는 ‘헤드라이트’, ‘솔티라이프’, ‘고슴이의 비트’, ‘피자스테이션’ 등 버티컬 분야에 특화된 콘텐츠로도 사랑받는 중입니다.

뉴닉은 앞으로도 최신의 지식정보를 쉽고 재밌게 소비하고 생산하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성장할 텐데요. 그 과정에서 발견하게 되는 이 시대와 세대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마다 깊은 접근을 하는 버티컬 서비스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국내 유료 구독 콘텐츠의 상징과 같은 퍼블리 멤버십(이하 퍼블리)의 훌륭한 가치는 커리어 시장의 지식격차를 줄여왔다는 점에 있어요. 좋은 사수를 만났든 아니든, 지금 다니는 회사에 인재 개발 프로그램이 있든 없든, 누구나 퍼블리를 구독하면 ‘일잘러’로 거듭날 수 있으니까요. 퍼블리는 직장인들의 성장 욕구를 가장 잘 채워온 버티컬 브랜드로서 뉴닉의 전환기를 함께할 귀한 자산과 동력이 될 겁니다.

그래서 뉴니커에게 당장 어떤 변화가 찾아오냐고요?

뉴니커 여러분이 퍼블리가 보유한 훌륭한 커리어 콘텐츠들을 손쉽게 만날 수 있게 소개할 거예요. 또, 뉴닉에서 성장한 크리에이터들에게는 퍼블리를 통해 새로운 기회의 장을 만들어 볼 생각이고요!

뉴닉이 이끄는 퍼블리도 더 생생한 콘텐츠로 가득 차고, 기술적 개선으로 더 좋은 추천과 경험을 제공할 거예요. 진정한 커리어 성장의 파트너가 될 수 있게 직급별 커리큘럼과 학습 관리까지 가능하도록 변화할 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려요. 지금 아래 버튼을 눌러 퍼블리를 구독하시면 그 변화를 처음부터 목격하실 수 있습니다! 뉴닉과 퍼블리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구독과 추천 부탁드려요.

🦔 퍼블리 반갑슴!

오늘 저의 메일은 여기까지입니다. 긴 메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솔직하게 저의 생각을 담은 만큼 여러분께도 뉴닉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과 기대가 전해졌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저에게 전해주실 말씀이 있다면 여기를 눌러 남겨주시면 제가 모두 꼼꼼히 읽어보겠습니다. 뉴니커 여러분 좋은 기회로 직접 얼굴 뵙고 인사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 날이 빨리 오도록, 열심히 달려볼게요.


감사합니다. 
킴 🐦 드림

2010년에 개봉한 캐나다의 스릴러 코미디 영화 '터커 & 데일 Vs 이블'을 리메이크한 작품임을 밝히고 있는 하이브미디어코프에서 제작한 영화 핸섬가이즈에 일루미나티가 섬기는 신 바포메트가 등장한다는 제보를 받고 살펴보았다.

 

2024년 6월 26일에 개봉한 이 영화는 골프 유망주 성빈이 실종되고 같이 여행을 갔던 친구들은 끔찍하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생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현장에 있던 용의자 두 명을 긴급체포해 취조 중이라는 뉴스가 나오면서 6666분 전으로 돌아가 영화가 시작된다.

 

시골 마을로의 전원생활을 꿈꾸던 핸섬가이즈 재필과 상구가 집을 보러가던 중 염소(?)를 치어 죽이는 사고를 일으켜 바포메트가 이들에 의해 처단될 것을 미리 보여주고 있는데, 그들이 보러 간 시골 저택은 외국인 신부가 살다가 마을을 습격한 염소귀신(바포메트)을 몰아내는 과정에서 한 소녀를 인신제사로 바쳐 떠나간 곳이었다.

 

이처럼 바포메트가 쫓겨난 뒤 66년 6개월이 지난 날에 염소가 죽고, 선악을 구분하지 못하는 우매한 자의 도움을 받아 5명의 악인을 제물로 바쳐 악마가 다시 부활한다는 내용이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바포메트를 섬기는 제단과 바포메트의 머리가 새겨진 바닥의 모습이다.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들은 이 바포메트를 자신들이 섬기는 신으로 숭배하고 있다.

 

곳곳에서 짐승의 수 666과 오망성을 상징하는 숫자 5와 인신제사가 등장하여 이것이 인신제사를 즐기는 일루미나티의 신(사탄) 바포메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바포메트 자체가 한국에서는 일루미나티에 대해 알지 못하는 이들에겐 낯선 대상(서양의 귀신?)인지라 이를 소개하기 위해 ‘염소 귀신’으로 표현한 것이 흥미롭다.

 

영화 핸섬가이즈를 계기로 한국에서도 서양의 염소귀신 바포메트에게 흥미를 느끼는 매니아층도 생겨나게 될 것같은데, 이렇게 흥미를 느낀 사람들 가운데는 미국에서처럼 실제로 이 염소귀신(바포메트, 사탄)을 자신들이 믿는 신으로 섬기는 사람들도 생겨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BTS라는 세계적인 일루미나티 가수를 배출해낸 하이브 산하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이제 영화 핸섬가이즈를 시작으로 일루미나티가 섬기는 신 바포메트를 알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666 바포메트이 새겨진 옷을 입고 666 손사인을 보여주고 있다.

BTS를 세계적인 가수로 알린 피 땀 눈물에서 한 멤버가 검은 날개가 달린 타락천사 루시퍼(사탄)에게 입맞춤을 하고 있다.

바포메트를 섬기는 미국의 사탄교에서 세운 동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