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를 앞둔 애플의 차기 스마트워치 ‘애플워치7’의 실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
애플워치7 실물 추정 사진 / 맥루머스
3일(현지시각) IT 전문매체 맥루머스는 애플워치7로 추정되는 제품의 실물 사진을 보도했다.
맥루머스는 애플 워치 애호가를 위한 페이스북 그룹에 해당 사진이 게시됐지만 게시된 후 바로 삭제됐다고 전했다.
애플은 9월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아이폰13와 함께 애플워치7을 소개했다다. 가을 후반쯤에 출시할 것이라고만 밝히며 정확한 출시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이번 주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이달 중순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워치7는 전작보다 화면이 20% 커졌고, 테두리는 40%쯤 얇아졌다. 18시간의 배터리 수명은 전작과 동일하지만, 충전 속도가 33% 빨라졌다. 가격은 399달러(47만원)부터 시작한다.